발사이즈도 크지(290), 볼도 넓어서
가장 가깝고 편안하게 만났던 금강제화에서 조차도
구두에 발을 맞추었지, 발이 편안한 구두는 30년 넘게 못 만났던 것 같아요.
수많은 업체에 외국업체들도 둘러보다 홈페이지에 깔끔하고 심플한 안내와 상담을 통해
고른 플레인토는 처음에는 구두코에 아무런 디자인이 없어 망설였지만, 한편으로는 수트를 입고
항상 일하는 저에게 깔끔한 인상을 주고, 구두등에 얼마만큼 제가 뛰어다니며 일하는지를 매번 확인하는데 있어
이보다 좋은 선택은 없었던 것 같아요.
구두를 마치 편안하게 감싸주는 어머니의 품처럼 느껴지는 이 구두를 만나서 참 기쁘네요.
구두 구입을 하며, 측정해본 발사이즈와 넓게 주문한 볼이 착 맞는데, 이게 바로 수제구두구나라는 말을 절로 하게 되었어요.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날 수 있는 벨로모 멋집니다.
소중한 구매후기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멋진디자인과 편안한 구두를 위해 노력하는 벨루모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